서울과 인접한 경기 김포시 풍무동에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아파트가 선보인다.
2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오는 28일 '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'(조감도)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. 단지는 지하 4층~지상 28층 9개동 규모로 전용 65~84㎡ 총 720가구로 조성된다.
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5호선 연장이 마무리되면 서울 여의도와 광화문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.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김포대로, 김포한강로, 올림픽대로 등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.
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.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,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이 있다. 김포시청, 김포시민회관, 인천지방법원(김포시법원) 등 편의시설도 인근에 있다. 롯데건설은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하고, 4베이·판상형(일부 가구 제외) 위주로 단지를 구성해 채광과 통풍에 신경 썼다.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외에 자사 조경브랜드 '그린바이그루브(Green X Groove)'가 적용된 중앙광장은 물론 포레가든, 헬시 테라스라운지 등도 들어선다. 입주는 오는 2028년 7월 예정이다.